v파주시는 3일 시청 복지동 대회의실에서 제8기 파주시민기자 위촉식을 개최했다.
 
위촉식은 수도권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마스크 착용, 발열체크, 2m 이상 간격 자리배치 등 방역수칙을 지키며 당초 행사일정보다 축소해 진행됐으며 최종환 파주시장은 새롭게 위촉된 시민기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격려했다.
 
위촉된 시민기자들의 임기는 2022년 5월까지로 약 2년이며 시민기자들은 앞으로 시정소식지인 ‘파주소식’과 웹진 ‘파주싱싱뉴스’의 제작에 참여하게 된다. 파주의 시정현안, 마을소식, 축제, 관광정보, 미담사례 등 파주 곳곳의 소식을 취재해 생생하게 전달하는 것은 물론 시민과 행정 간의 소통창구 역할을 할 예정이다.
 
최종환 파주시장은 “시민기자가 시민의 목소리로 전하는 이야기는 어떤 제도나 정책보다 힘이 강하다”며 “46만 파주시민과 파주를 알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파주의 구석구석을 잘 소개해주길 바란다”고 말했다.